'하늘이 도왔다' 괴물 vs KK, 26일 대전에서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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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최동원(롯데)과 선동열(해태)의 선발 맞대결 이후, 오랜만에 KBO리그에 제대로 된 선발 매치업 볼거리가 탄생했다.
2025년 류현진(한화)과 김광현(SSG), 두 특급에이스들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한화와 SSG는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선발 투수로 각각 '괴물' 류현진과 'KK' 김광현을 예고했다.
한화와 SSG 팬들만이 아니라 KBO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이목이 대전 경기에 쏠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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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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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류현진과 SSG 김광현, 특급에이스들이 맞대결을 벌인다 |
| ⓒ 한화이글스, SSG랜더스 |
한화와 SSG는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선발 투수로 각각 '괴물' 류현진과 'KK' 김광현을 예고했다.
두 선발투수가 정규리그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올스타전과 2011년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씩 만난 게 전부였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때도 맞대결을 벌인 적이 없었다.
물론, 맞대결 기회는 있었다. 2010년 5월 23일 대전에서 한화와 SK(현 SSG)의 선발로 예고가 되어 큰 기대를 모았으나 당시에는 우천으로 취소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류현진은 김광현과의 맞대결에 대해서 "하늘이 만들어줘야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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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SSG전 선발로 나서는 한화 에이스 류현진 |
| ⓒ 한화이글스 |
이번 시즌 SSG 상대로는 3경기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4.73으로 비교적 고전했다. 출루 허용률(1.80)부터 피안타율(0.310), 피OPS(0.806) 등 세부 지표도 높게 나왔다. 홈인 대전에서는 1차례 나와 3이닝 6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고전하며 패전의 멍에를 떠안았다.
이번 주 SSG의 팀 타율이 0.223로 NC와 공동 9위다. 게다가 전날 경기에서 SSG는 5안타 2사사구에도 무득점에 그치며 0vs4 영봉패를 떠안았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 류현진 상대로 강했던 SSG이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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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한화전 선발로 나서는 SSG 에이스 김광현 |
| ⓒ SSG랜더스 |
이번 시즌 한화 상대로는 2경기 나와 2패 평균자책점 4.91로 비교적 고전했다. 출루 허용률(1.36)부터 피안타율(0.261), 피OPS(0.820) 등 세부 지표들도 낮은 수치는 아니었다. 다만, 대전에서는 1차례 나와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비록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이 되었으나 김광현은 QS 투구를 선보였다.
이번 주 한화의 팀 타율은 0.262로 두산, 롯데와 더불어 공동 4위다. 게다가 전날 경기에서도 한화는 SSG 마운드를 상대로 9안타 1사사구로 4점을 뽑아내며 4vs0 영봉승을 거뒀다. 설상가상 김광현에게 강했던 한화였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노시환(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과 채은성(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은 한화의 클린업 트리오 일원으로 이번 시즌 김광현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도윤(5타수 2안타), 최재훈(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등이 김광현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소속팀을 넘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두 좌완 에이스, 류현진과 김광현의 첫 정면승부다.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승리를 거머쥐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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