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과르디올라가 사랑하지...에데르송, PL 골키퍼 최다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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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르송이 프리미어리그 역대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린 골키퍼가 됐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에데르송은 이번 경기에서 마르무시의 골을 도우면서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중 역대 최다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2016-17시즌 에데르송이 주전 자리를 꿰찼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결국 2017-18시즌 에데르송은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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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에데르송이 프리미어리그 역대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린 골키퍼가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에데르송은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에데르송이 페널티 박스 밖으로 공을 치고 나왔고 롱킥을 시도했다. 에데르송의 롱킥은 수비를 넘겼고 오마르 마르무시가 파고 들어 득점을 만들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에데르송은 이번 경기에서 마르무시의 골을 도우면서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중 역대 최다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에데르송은 통산 6도움을 만들어냈다.
에데르송은 상파울루 유스를 거쳐 벤피카 유스에 입단하면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GD 히베이랑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백업 골키퍼였지만 준수한 활약을 통해 히우 아브로 이적했다. 히우 아브에서는 얀 오블락에 밀리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출전 경기가 늘어났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로 둥지를 옮겼다. 2015-16시즌에는 줄리오 세자르가 버티고 있어 에데르송에게 기회가 오지 않았다. 2016-17시즌 에데르송이 주전 자리를 꿰찼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당시 맨시티에는 안정적인 골키퍼가 필요했고 에데르송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결국 2017-18시즌 에데르송은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에데르송은 오랜 기간 맨시티의 골문을 지켰다. 8시즌 동안 주전으로 맹활약 중이다.
에데르송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에 적합한 골키퍼였다. 에데르송의 최대 강점은 발밑이다. 상대의 압박 속에서도 여유롭게 동료에게 패스한다. 특히 킥이 일품이다. 에데르송의 킥은 정확하고 빠르게 동료에게 연결된다. 에데르송은 킥 비거리도 상대 한 번에 공격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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