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방송 복귀"…'성추행→극단 선택' 故 조민기 아내 등장했다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배우 故 조민기의 아내인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이 긴 공백을 깨고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김선진은 최근 쿠팡플레이의 메이크업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에 출연, ‘37년째 지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K-뷰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대결을 펼쳤는데요.

그녀는 “옛사람이 될 수는 있으나 (내가 메이크업을 맡은 연예인이) 심은하, 박중훈, 故 최진실, 김혜진… 너무 많았던 것 같다. 내가 1세대로서, 오래된 사람으로서 한 끗이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오래간만에 잘 놀아 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저스트 메이크업’은 가수 이효리가 진행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이진수, 뷰티 유튜버 이사배 등이 심사하는 메이크업 서바이벌로, 김선진은 이날 ‘센 언니’를 콘셉트로 이사배에게 심사 받게 됐습니다.

알고 보니 이사배는 과거 김선진이 운영하는 뷰티숍에서 근무했던 사이였는데요.

이사배를 마주한 김선진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이사배는 “울지 마세요, 원장님. 제가 가려드릴게요”라며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게 몸으로 막아서는 배려를 보여줬습니다.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이사배는 인터뷰에서 “(김선진은) 제가 샵에 처음 입사했을 때 대표님이었다. 심사 자리에 함께 서 있는 게 굉장히 수많은 감정이 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선진 역시 “서로 옛날이 기억났겠죠. 옛날도 기억났고, 지금도 기억나는 거고, 앞으로도 기억날 거고. 우리가 갖고 있는 기억 때문에 나오는 눈물이 아닐까 싶다”라고 털어놨습니다.

MBN '졸혼수업'

한편, 김선진은 1992년 배우 조민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습니다.

두 사람은 MBN 예능 ‘졸혼수업’ 등에 출연해 부부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故 조민기는 2018년 성추행 혐의 관련 경찰 소환을 앞두고 A4 용지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