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25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유지 결정

이소연 2024. 12.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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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1분기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한전)은 23일 2025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3개월간의 연료비 가격 동향을 반영한다면 연료비조정 단가를 ㎾h당 -5원으로 조정해야 했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의 재무상황 등을 고려해 연료비조정단가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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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주택가에 설치된 전력량계 모습. 연합뉴스

오는 2025년 1분기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한전)은 23일 2025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도 인상되지 않아 1분기 전기요금은 사실상 현재 수준으로 동결된다. 

연료비조정단가는 전기요금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연료비조정요금의 계산 기준이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반영해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현재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이다.

다만 최근 3개월간의 연료비 가격 동향을 반영한다면 연료비조정 단가를 ㎾h당 -5원으로 조정해야 했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의 재무상황 등을 고려해 연료비조정단가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라고 통보했다. 지난 9월말 기준 한전의 연결 총부채는 202조9900억원이다. 지난해 말보다 4400억원가량 늘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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