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에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송가인은 자신에 대한 황당한 가짜 뉴스들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허영만이 송가인에게 사는 곳을 묻자 송가인은 “서울 역삼동이다. 제 집은 아니고 전세로 산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전했습니다.
이에 허영만이 “그동안 집 여러 채 살 돈은 벌었을 텐데”라고 궁금증을 표하자, 송가인은 “유튜브 가짜 뉴스에서는 제가 이미 건물주더라. 아직 그만큼은 못 벌었다”라며 가짜 뉴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앞서 송가인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사람들이 거짓말 안 하고 내가 100억, 200억 번 줄 안다. 나도 그렇게 벌었으면 좋겠다”라며 재산 관련 루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는데요.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난데없이 퍼진 ‘아이 둘을 둔 유부녀’라는 허위 사실에 대해 “가짜 뉴스는 하나도 보시면 안 된다. 저 결혼 안 했다”라며 단호히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는데요.
2019년 상반기 방송된 TV조선의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며 우승, 이후로는 2020년대 트로트 재유행의 선두 주자가 되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실황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가 공개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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