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즐기는 ‘종로한복축제’ 개막 [쿠키포토]

유희태 2024. 10.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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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종로한복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광화문광장과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종로에서 한복 문화를 만들어 온 사람'과 '종로에서 만들어진 한복의 역사'에 중점을 두고 한복 패션쇼부터 국악 공연, 한복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종로구민이 한복 디자이너 작품을 입고 런웨이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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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한복 문화를 만들어 온 사람'과 '종로에서 만들어진 한복의 역사'에 주안점
-12일에는 종로구민이 참여하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 '한복, 오늘' 진행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종로한복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광화문광장과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종로한복축제에서 시민들이 전시된 한복을 살펴보고 있다.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종로한복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종로에서 한복 문화를 만들어 온 사람'과 '종로에서 만들어진 한복의 역사'에 중점을 두고 한복 패션쇼부터 국악 공연, 한복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종로한복축제에서 시민들이 한복 패션쇼 리허설을 지켜보고 있다.

12일 오후 5시에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 '한복, 오늘'이 펼쳐진다. 종로구민이 한복 디자이너 작품을 입고 런웨이를 걷는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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