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시진핑 주석 방북에 주목... 동북아 평화공존 진전에 기여 희망"

김도균 2026. 6. 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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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7년 만에 북한 국빈 방문

[김도균 기자]

 지난 5월 1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밖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환영식을 지켜보고 있다.
ⓒ EPA 연합뉴스
통일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동북아 평화공존을 진전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5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시 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8~9일 북한을 방문하는 데 주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공존정책'은 대화를 지지하고, 대결을 지양한다"면서 "이번 시 주석의 방북이 한반도 평화공존과 나아가 동북아 평화공존을 진전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동지가 6월 8일-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 역시 "중국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대변인은 5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총서기 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6월 8일부터 9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사(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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