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열기 타고..부산 해수욕장 개장 준비 박차

유태경 2026. 6. 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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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다음 주면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부산 바다가 본격 개장합니다.

BTS콘서트로 외국 관광객들이 물밀듯 찾아왔던 부산, 이젠 여름 성수기를 맞아 부산 바다를 매력으로 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유태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파도를 맞으며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여유로운 바다 풍경에 빠진 여행객들... 삼삼오오 모인 관광객, 특히 외국인들로 부산의 바다는 벌써부터 북적입니다.

[이니스 켐누 / 프랑스]
"프랑스와는 다르게 바다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있어서 예쁜 것 같아요."

오는 26일 해운대와 송정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이 차례로 문을 엽니다.

지난해 부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천190여 만 명. 전년보다 11% 늘었는데, 특히 올핸 크루즈 입항 증가에 BTS 콘서트로, 일찍부터 유례없는 관광 특수를 누리며 여름 성수기에 대한 기대가 더 높습니다.

[유태경 기자]
"올해 해운대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방문객 1천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까지 관광 특수를 이어가기 위한 준비도 한창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엔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고, 지난해 논란이 됐던 민간 프로모션존을 폐지해 백사장 이용 공간도 넓혔습니다.

부산 모든 해수욕장에 파라솔 등 표준가격제를 도입해 바가지요금을 방지하고, 해변가 ′차박 알박기′ 행위 등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2년간 부산의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는 모두 5건.

부산시는 해변 응급치료소를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400여 명을 투입해 주·야간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단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태경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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