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김병선, 오늘(27일) 발인…37세 안타까운 사망 [엑's 투데이]

김현정 기자 2024. 10.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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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선의 발인이 오늘(27일) 엄수된다.

27일 오전 7시 김병선의 발인식이 거행된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故 김병선은 지난 24일 지병으로 투병하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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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병선의 발인이 오늘(27일) 엄수된다.

27일 오전 7시 김병선의 발인식이 거행된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故 김병선은 지난 24일 지병으로 투병하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37세. 

1987년생인 고인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연기자로 활동했다.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로 데뷔했다. 이후 '로맨틱 아일랜드',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했다.

2007년 SBS '쩐의 전쟁'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채업자 마동포 (이종원) 사무실 직원 미스 조로 분하며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당시 30%를 넘는 시청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JYP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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