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올해도 얼마 안 남아... 4대개혁 속도 내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면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도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의료개혁의 4대 개혁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과제들"이라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저항이 있을 것이지만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9.24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면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이어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도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의료개혁의 4대 개혁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과제들"이라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저항이 있을 것이지만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동에는 최근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참석 후 귀국한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도 배석했다.
신 실장은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일 3국 국가안보실장들과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가장 이른 기회에 3자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이크에 대고 욕한 대통령 측근... 그 배짱이 섬뜩한 이유
- "면접 전날 '박장범 유력' 소문"... 실세는 김건희가 정한다?
- 옷을 벗고 쇠사슬 감은 할머니들... 이제 우리 차례
- 조국 "윤석열·김건희는 보수의 수치"...'탄핵' 정조준
- 강원동해 어민 울리는 모래산... 정말 방법이 없을까
- 이재명 "우크라 전쟁 북한군 포로 신문? 국정원 제정신이냐"
- 수능 전날 개봉하는 이 영화가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 한동훈이 거명되지 않은 것은 본질이 아니다
- "교사로서 학부모로서 절박, 과학고 반대" 노숙 농성 돌입
- 차별금지법 두고 민주당 "훨씬 시급하고 중요한 이슈 넘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