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성급한데?" 가수 임영웅이 방송에서 언급한 충격 발언...
가수 임영웅이 4년 만에 성사된 안정환 감독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는 25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리턴즈 FC’의 구단주로서 세 번째 복수전에 나서는 임영웅의 활약이 그려질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 2020년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안정환 감독과의 축구 대결에서 두 차례 패배를 경험한 바 있다. 이 패배의 아쉬움을 안고 4년 만에 다시 도전에 나선 그는 이번 복수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굳은 결의를 밝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영웅은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오늘 반드시 이기겠다”라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고, 이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실제로 임영웅은 최근 ‘어쩌다뉴벤져스’와의 5대 5 서바이벌 축구 경기에서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임영웅은 “오늘 지면 팀은 해체다. 패배 시 구단주 자리에서 내려오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의 이 같은 결단은 팀원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늘은 오직 승리뿐이다”라는 그의 발언은 이번 경기에 임하는 임영웅의 각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임영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리턴즈 FC’라는 정식 축구 구단을 창단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턴즈 FC라는 축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리아 아마추어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며, 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비슷한 실력의 팀들과 경쟁하는 것이 재미있어 리그도 출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에서 팀 해체와 구단주 사퇴를 건 임영웅이 과연 안정환 감독의 팀을 꺾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의 도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팬들은 “이번에 지면 실망이 클 텐데”, “축구를 사랑하는 임영웅, 팀 해체는 너무 아쉽다”, “승리를 기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임영웅의 복수전 결과는 오는 25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