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후 첫 패’ 배성웅 감독 “패배 통해 많이 배울 것”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2. 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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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기' 배성웅 디플러스 기아 감독이 패배로 발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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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기’ 배성웅 디플러스 기아 감독이 패배로 발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LCK컵 전승 행진을 ‘6’에서 마감하고 플레이오프 4라운드(결승 진출전)로 향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배 감독은 “2-3으로 아쉽게 졌다. 상대가 강하다는 걸 느꼈다. 졌던 세트에서는 밴픽에서 밀렸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유리할 때 굳히지 못했다. 밴픽에서 보완할 점이 많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쇼메이커’ 허수는 “졌던 세트는 질만해서 졌다. 5세트는 주도권 잡고 할만했는데, 다들 긴장이 돼서 하나씩 실수가 나왔다”고 돌아봤다.
허수는 5세트 미드 클레드 픽에 대해 “도인비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다. 언젠가 한 판 해보고 싶었는데 각이 좋아서 골랐다”고 밝혔다.
배 감독은 ‘루시드’ 최용혁에 대해 “정글로서 캐리력이 있는 선수”라며 “처음 만났을 때보다 실력적으로 늘었다. 팀적으로 중요한 모습을 보여줬다. 기대되는 선수고,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배 감독은 “오늘 패배의 경험을 통해 더 배우겠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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