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뮤직비디오 출연했다가 한국인과 결혼해 한국에 정착한 일본 여배우

리에 SNS

한국에서 일하다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정착한 일본 여배우 아키바 리에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37세인 아키바 리에는 일본 사이타마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 출신 방송인이자 요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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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보통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데뷔한 아키바 리에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리에바라' '슈퍼맨을 만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물 건너온 아빠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덕혜옹주

아키바 리에는 배우로서도 활동했는데요. 2010년 MBC 특집드라마 '된장 군과 낫토 짱의 결혼 전쟁', 2014년 MBC뮤직 월요시트콤 '멘탈사수' 등에서 활약했죠.

더불어 2016년에는 영화 '덕혜옹주' 마츠자와 정신병원 간호사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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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활동으로 한국에 거주하던 아키바 리에는 2017년 16세 연상 남편 이재학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올해 52세인 이재학은 밴드 러브홀릭 출신 가수 겸 음악 감독인데요.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의 작품에 참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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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미국 하와이에서 하객 없이 양가 부모님만 보시고 둘만의 예식을 올렸는데요. 신혼여행을 겸해 양가 부모님과 하와이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결혼에 앞서 이재학과 혼인신고를 마친 아키바 리에는 "시어머니 덕분에 남편과 결혼했다. 한국 생활도 즐겁다"고 밝혔는데요. 며느리가 아닌 딸처럼 대해준 시모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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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 리에는 최근 두 딸과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시사회에 참석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요가로 신체를 단련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방송일과 육아를 병행 중인 아키바 리에.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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