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하차하더니 대놓고 결혼 욕심 드러낸 한혜진

나 혼자 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이지만 어쩐지 도도하고 차가울 것만 같은 모델 한혜진. 2016년부터 MBC '나 혼자 산다'의 멤버로 합류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게 되는데요.

한혜진 인스타그램

2018년 초 해당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현무와 연인으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았으나 1년 만인 2019년 결별 소식을 전했으며, 2020년을 마지막으로 '나 혼자 산다' 역시 하차하게 됩니다.

보그

한혜진은 이후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시끌벅적했던 공개연애가 끝난 지 어느덧 5년, 이제는 40대의 나이가 되었다 보니 결혼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8월에 연하를 만난다더니 어떻게 된 거냐?
결혼은 대체 언제 할 수 있는 거냐?

올 초 그녀는 한 역술인과의 전화통화를 공개합니다. 해당 역술인은 "남성에게 싫증을 느끼지 않으면 결혼이 가능하다. 그간 길어도 2년, 짧으면 1년 안에 헤어지지 않았냐?"고 되물었는데요.

한혜진 유튜브 채널

이에 한혜진은 "헤어진 남자는 많다"고라고 답했으며, 역술인은 "남자들을 너무 무시해서 안 사귀는 거다. 남자를 같잖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한혜진은 항상 남성들을 공경하고 존중해 왔다고 전합니다.

한혜진 인스타그램

역술인은 마지막으로 43살이나 44살부터 결혼 운이 열릴 것이며, 4월이나 5월에 중요한 만남이 기다릴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기대를 잔뜩 품은 한혜진은 2024년 한 해 소원으로 "스캔들이 나게 해 달라"라며 절실한 모습을 보입니다.

한혜진 유튜브 채널

그러나 12월이 되었음에도 열애설의 'ㅇ'도 들리지 않은 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인데요. 그 와중에 한혜진이 최근 공개적으로 사심을 드러낸 남자 연예인이 있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동갑내기이자 모델 출신 배우인 김재욱인데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절친이 된 박나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김재욱을 초대해 한혜진과의 인연을 공개합니다.

나래식

김재욱과의 전화 연결에서 목소리만 듣고 알아맞힌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우리 재욱이 건들지 마. 열 번 볼 것도 세 번만 봐”라며 경고성 멘트를 던지며 견제했는데요.

나래식

박나래가 “재욱 오빠가 만약 대시하면 언니가 사귈 마음 있다고 했어? 안 했어?”라며 과거 일화를 언급하자 “맞다. 근데 재욱이가 날 바라봐 주지 않으니까”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야, 우리 한번 따로 보자.
보고 싶다 재욱아.
리바이스

이어 한혜진은 마지막까지 김재욱에 대한 사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 박나래의 질투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역술인이 예고한 나이가 얼마 남지 않은 한혜진에게 과연 반가운 소식이 전해질까요?

보도자료 및 제휴 : boiled-movie@kakao.com
[런앤건 = 글: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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