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남편 때문에 독박 육아 하게 된 걸그룹 멤버
걸그룹 애프터스쿨 정아가 5살 연하의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 7년 차 부부가 되었습니다.
정아와 정창영은 3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정아와 정창영의 첫 만남은 우연이었는데요. 각자 포차에서 술자리를 하는데 마침 서로 알던 지인이 인사하며 만나게 됐죠.
당시 정창영은 애프터스쿨을 알고 있었지만, 정아는 정차영을 아예 몰랐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관심조차 없었다고 토로했는데요.
그저 즐겁게 놀다가 갈 생각뿐이었던 정아는 그때 남편에게 관심이 없었다는 걸 인정했는데요. 그녀가 핸드폰을 잃어버리자 정차영이 "전화를 걸어보자"면서 자연스럽게 번호를 가져갔다고 합니다.
정아는 정창영이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바르게 자란 사람이라는 걸 느꼈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정창영은 대화가 잘 통하는 정아에게 호감이 생겼고, 특히 어른들에게 잘하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더불어 운동선수인 정창영이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내조하는 정아의 모습에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죠.
신혼 때는 정창영이 합숙소에서 생활해 '주말부부'로 지내느라 결혼 후에도 생활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데요. 정아는 "그냥 집에 남자 물건이 많아진 정도"라고 회상했는데요.
정창영은 "결혼 후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책임감이 생겼다.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한다는 동기부여도 됐다. 처가까지 가족이 늘어난 게 든든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연애하며 여러 번 싸웠다는 두 사람은 "싸울 일이 많지는 않지만, 결혼 후에는 서로 싸울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는데요.
간혹 부부 싸움을 하면 정아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기분을 푼다고 합니다.
1남 1녀의 엄마가 된 정아는 "사람들에게 출산을 권유한다. 아이를 낳고 전에 알지 못했던 행복감을 느끼게 됐다"고 강조했죠.
'독박 육아'를 하며 경력 단절을 겪게 된 정아는 "아이 때문에 섭외가 들어와도 거절한 적이 있다.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는데요.
예쁘게 사랑 중인 정아-정창영 부부. 앞으로도 알콩달콩 사랑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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