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콤비’이예원-유효주,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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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LPGA투어 공동 다승왕에 오른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유효주(27·두산건설)와 짝을 이뤄 출전한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0만 원을 걸고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 소속인 박현경-허다빈, 유효주-이예원, 이가영-박혜준, 유현조-이동은 등 4개팀 8명의 선수가 18홀 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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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LPGA투어 공동 다승왕에 오른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유효주(27·두산건설)와 짝을 이뤄 출전한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이예원-유효주 조는 지난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를 합작해 정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작년에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 원년 챔프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0만 원을 걸고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 소속인 박현경-허다빈, 유효주-이예원, 이가영-박혜준, 유현조-이동은 등 4개팀 8명의 선수가 18홀 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예원-유효주 조는 이가영-박혜준, 유현조-이동은 조와 나란히 5언더파를 기록, 연장 승부를 펼쳤다. 연장 1차전에서 유현조-이동은 ’루키 조’가 먼저 탈락한 가운데 연장 2차전에서 유효주가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대미를 장식했다.
유효주는 “작년에 이어 예원 선수와 다시 팀을 이뤄 더 재밌게 경기를 할 수 있었고 2연패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예원은 “즐겁게만 치고 가자라는 마음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우승으로 작년에 이어 우승컵을 들어올려 뜻 깊었다”면서 “내년에 3연패를 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는 따듯한 연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대회 상금과 별도로 1500만 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88CC 골프장학생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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