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서머 첫 경기서 OK 저축은행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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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서머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농심은 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팀의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첫 경기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 1로 역전승했다.
농심은 지난 스프링 시즌에 단 2승(16패)를 거두는 데 그쳐서 꼴찌인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서머 시즌엔 첫 경기부터 승점을 챙기면서 희망적인 시즌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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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서머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농심은 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팀의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첫 경기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 1로 역전승했다. 이들은 이번 승리로 KT 롤스터와 함께 공동 3위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봄보다 나은 여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결실을 얻었다. 농심은 지난 스프링 시즌에 단 2승(16패)를 거두는 데 그쳐서 꼴찌인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서머 시즌엔 첫 경기부터 승점을 챙기면서 희망적인 시즌을 기대케 했다.
첫 세트를 허탈하게 내준 뒤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역전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1세트에서 OK 저축은행 상대로 단 1킬도 챙기지 못하면서 퍼펙트 게임에 준하는 패배를 당했다. 오브젝트 전투에서의 세밀함 부족이 패배로 이어졌다.
하지만 농심2세트에서 ‘실비’ 이승복(카직스)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힘입어 활기를 되찾았다. ‘헤나’ 박증환(아펠리오스)의 돌진을 가까스로 막아낸 이들은 ‘바이탈’ 하인성(징크스) 지키기 조합의 색을 잘 살려서 역전에 성공했다.
원래의 호흡을 되찾은 농심은 3세트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승복(비에고)이 다시 한번 적재적소에 갱킹을 시도해 바텀 라인에 활로를 뚫었다. 농심 바텀 듀오가 드래곤 전투에서 트리플 킬을 가져가면서 단숨에 게임의 균형이 무너졌다. 이들은 장로 드래곤 등장 전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워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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