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배우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고백한 중화권 스타

영화 TMI

1.<도둑들> - 한국 여배우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고백한 중화권 스타

-극 중 사랑에 빠지는 첸(임달화)과 씹던껌(김해숙). 임달화는 인터뷰에서 애잔한 연인 연기를 펼치기 위해 촬영 내내 김해숙에게 

마이 달링"
사랑해. 사랑해주세요."

라고 귓속으로 속삭이며 영화속 애잔한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 

-그 때문인지 마지막 자동차에서의 최후 장면 촬영때 두 사람은 너무나 친한 상태여서, 감정적으로 너무마 잘 몰입된 상태였다. 

도둑들
감독
최동훈
출연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증국상, 주진모, 기국서, 최덕문, 채국희, 예수정, 나광훈, 김강우, 최진호, 손병욱, 김주명, 손민목, 홍원기, 박태경, 장남부, 이언정, 지건우, 이은채, 윤효식
평점
7.9

2.<그것> - CG 예산을 아껴준(?) 고마운 배우

-극 중 광대 페니 와이즈를 연기한 배우 빌 스카스가드는 <그것> 제작진의 CG 비용을 아껴준 고마운 배우였다. 

-페니 와이즈가 두 눈동자를 각기 다른 곳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장면은 시각 효과없이 빌 스카스가드가 그대로 연기한 장면이었다. 

-원래 감독은 페니 와이즈의 눈동자 장면을 CG로 표현하려 했지만, 빌 스카스가드가 자신있다며 자신이 선보일수 있다고 주장해 해당 장면을 연기할 수 있었다. 

그것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제이든 마텔, 제레미 레이 테일러, 소피아 릴리스, 잭 딜런 그레이저, 핀 울프하드, 와이어트 올레프, 초우즌 제이콥스, 빌 스카스가드, 니콜라스 해밀턴, 제이크 심, 로건 톰슨, 오웬 티그, 잭슨 로버트 스콧, 스티븐 보가트, 스튜어트 휴즈, 제프리 파운셋, 핍 드와이어, 몰리 앳킨슨, 스티븐 윌리암스, 엘리자베스 손더스, 메건 카펜티어, 조 보스틱, 아리 코헨, 앤서니 율크, 하비에르 보텟
평점
7.0

3.<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 여배우가 직접 캐스팅한 남자 배우

-남자 주인공 커징텅 역을 연기한 가진동은 여주인공 션자이를 연기한 천옌시가 직접 캐스팅했다. 

-천예시는 션자이 역에 먼저 캐스팅 되었고, 그 다음 커징텅 오디션을 진행할때 감독이 천예시를 오디션 자리에 불러서 연애 감정이 느껴지는 사람이 누구인지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다 최종 3인이 선택되었고, 그 중 한명인 가진동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 배우를 보면 마음이 두근거릴것 같다며…

-참고로 천예시는 1983년 생, 가진동은 1991년 생이다. 천예시가 상대 배우보다 8살 연상이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감독
구파도
출연
가진동, 천옌시, 학소문, 장호전, 채창헌, 언승우, 만만
평점
8.3

4.<닥터 스트레인지> - 우여곡절이 많았던 영화화 시도 과정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화는 1986년 밥 게일이 각본 집필을 하면서 첫 영화화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다 1989년 원작자 스탠 리와 영화감독 알렉스 콕스가 곡동으로 각본을 재작업해 실제적으로 영화화가 진행되는듯 싶었지만, 얼마안가 무산되었다. 

-이후 1992년에 공포영화의 거장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연출을 시도하려다가 무산되었고, 2001년에는 천재 각본가 데이빗 S.고이어가 각본을 집필하기까지 했지만 이 마저도 무산되었다. 이 때문에 마블 내부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는 영화화가 불가능한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였다. 

-그러다 2008년 첫 마블 영화인 <아이언맨>이 흥행에 성공하게 되면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제작 가능성이 점쳐지다가 2016년 드디어 영화로 완성되었다. 무려 30년이 걸린 시도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
스콧 데릭슨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베네딕트 웡, 마이클 스털버그, 벤자민 브랫, 스캇 애드킨스, 자라 피티안, 알라 사피, 우미트 울겐, 미라 사이얼, 에이미 랜데커, 코브나 홀브룩-스미스, 엘리자베스 힐리, 크리스 헴스워스
평점
8.0

5.<남과 여> - 공유가 멜로를 너무 하고 싶어서 선택한 이 작품

-공유는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요즘은 멜로라는 장르가 거의 없어진 느낌이다. 영화계에서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예전부터 인터뷰를 통해 '정통 멜로를 하고 싶다'라고 늘 이야기했다"

지금 30대 중후반 나이 때 멜로를 찍어보고 싶었다.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고 말해 <남과 여> 선택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남과 여
감독
이윤기
출연
전도연, 공유, 박병은, 이미소, 노강민, 강지우, 정선경, 윤세아, 전익령, 박민지, 김혜옥, 김영선, 정순원, 강신철, 이지훈, 민무제, 김세인, 허형규, 백상희, 이문정, 이상원
평점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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