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K팝스타 시즌6'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TOP3에 오르며 차세대 스타로 점쳐졌던 소녀.

'프로듀스 101'과 '믹스나인' 등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데뷔를 코앞에 뒀던 11년 차 연습생이 뜻밖의 근황과 함께 그동안 감춰왔던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실력파 보컬 이수민입니다.
이수민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연예계 활동 중단 이후 겪은 심리적 고통을 솔직히 고백하며, 현재는 평범한 대학생이자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는 데뷔조에 들고도 여러 차례 무산되는 과정을 겪으며 깊은 상실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수민은 "제게 좋은 일은 항상 뺏기는 것 같았다"라며 "지쳐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 같았고, 한동안 노래도 듣지 못할 만큼 힘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가족들이 걱정할 정도로 우울감을 겪었지만, 이수민은 "여기서 인생을 끝내기엔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일어섰다고 합니다.
무대를 내려온 이수민이 택한 것은 화려함이 아닌 ‘현실과의 정면 돌파’였습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토익 공부를 시작한 그는 975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에 편입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또한 "서울역 자라(ZARA)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 버는 즐거움과 힘듦을 동시에 배웠다"라며 "옷을 잘 못 개서 혼나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라고 밝게 웃어 보였습니다.
한때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일했던 그는 "노래와 춤 말고도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걸 깨달으며 자신감을 되찾았다"라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이수민이 진짜로 행복을 느끼는 곳은 결국 음악이었습니다.
그는 "공부할 때도 행복했지만, 노래할 때 느껴지는 그 행복한 감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었다"라며 무대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이 같은 고백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게 이어졌는데요.
해당 영상 댓글에는 "프듀에서 F에서 A까지 수직 상승하고 보컬도 하고 랩도 했던 그 연습생. 직전 탈락에도 좌절하지 않고 삶을 사는 모습이 멋있어요", "드디어 수민이 노래를 들을수 있는거구나. 이젠 꽃길만 걷자!", “아이돌이 아니면 어떤가요. 뮤지컬 배우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수민은 '메리 쉘리'를 통해 다시 관객들 앞에 섰습니다.
연습생 시절의 어두웠던 그림자를 걷어내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되찾은 그는 "짧게 나오더라도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진심 어린 각오를 전했습니다.
우물 안에 머물던 시간을 지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돌아온 이수민.
시련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아 다시 비상을 준비하는 이수민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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