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으면 온 동네가 축하”…경산시, 아이드림축하금 1000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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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아이드림축하금' 사업이 1000호를 돌파하며 지역사회 저출생 극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산시는 2일 경산중앙교회 내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사무실에서 '아이드림축하금 1000호 대상자 탄생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산시 아이드림축하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시가 경산중앙교회,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저출생 극복 및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된 민관 협력 출산 축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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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아이드림축하금’ 사업이 1000호를 돌파하며 지역사회 저출생 극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산시는 2일 경산중앙교회 내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사무실에서 ‘아이드림축하금 1000호 대상자 탄생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산시 아이드림축하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시가 경산중앙교회,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저출생 극복 및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된 민관 협력 출산 축하 프로그램이다.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 낳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 교회와 시민단체, 행정이 함께 재원을 마련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2024년 9월 1일부터 경산시에 주소를 둔 출생 신생아에게 1인당 20만원의 아이드림축하금을 지원해 왔으며, 12월 2일 기준 누적 지원 아동이 1000명을 넘어섰다.
쌍생아의 경우에도 아이 1명당 20만원씩 지급해 실제 지원 규모는 출생아 수보다 더 크고, 지원금은 현금으로 일시 지급돼 산후 초기 필수 생필품과 의료비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아이드림축하금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한다”는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교회와 지역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양육 정보와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드림축하금 1,000호 달성이 “민관이 한뜻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극복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산후조리비와 출산장려금을 중심으로 한 실질 지원 정책을 앞세워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경산시는 올해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가정당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해 병·의원, 산후조리원, 방문 산후도우미 이용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에 출생신고한 신생아에게 1인당 5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첫째부터 셋째 이후까지 출생 순위에 따라 12개월간 매월 차등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을 운영해 양육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경산시는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임산부 엽산·철분제 제공, 산전검사비 지원, 임신·육아교실 운영 등 임신 단계부터 건강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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