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중국 vs 일본…세계탁구선수권 여자단체 결승, 또 中·日 맞대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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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6회 연속 결승 격돌하게 됐다.
중국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2026 ITTF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 준결승 루마니아전에서 매치스코어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둔 중국은 32강에서 폴란드를 매치스코어 3-1로 누른 뒤 16강, 8강에서 스웨덴과 한국을 연이어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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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중국과 일본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6회 연속 결승 격돌하게 됐다.
중국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2026 ITTF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 준결승 루마니아전에서 매치스코어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둔 중국은 32강에서 폴란드를 매치스코어 3-1로 누른 뒤 16강, 8강에서 스웨덴과 한국을 연이어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세계 2위 왕만위를 아낀 중국은 토너먼트에선 쑨잉사(1위), 왕만위 등 최정예 멤버를 모두 출격시켜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하는 중이다.
루마니아는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3-2로 잡아 파란을 일으키더니 본선에서도 승승장구, 프랑스와 8강전에서 에이스 베르나데트 쇠츠(26위)가 2단식, 4단식을 모두 따낸 것에 힘입어 매치스코어 3-1로 이기고 자국 탁구사 최초로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랑스전 승리 직후 선수들이 탁구대 위에 올라가 세리머니할 정도였다.
기세 좋은 두 팀이 붙었으나 실력 차는 뚜렷했다. 중국은 쑨잉사가 엘리자베타 사마라(44위)에 3게임(세트) 합쳐 12점만 주며 게임스코어 3-0(11-3 11-4 11-5) 완승을 챙기더니, 왕만위도 쇠츠를 3-0(11-4 11-9 12-10)으로 완파했다. 3단식 주자 콰이만(4위)도 안드레아 드라고만(57위)을 게임스코어 3-0(12-10 11-6 12-10)으로 눌러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중국의 결승 상대는 예상대로 일본이다.

일본은 앞서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서 독일을 매치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에이스 하리모토 미와(5위)가 상대의 중국계 선수 한잉(19위)을 게임스코어 3-1로 따돌며 1단식을 챙긴 일본은 2단식에서 하야타 히나(11위)가 이질러버를 쓰는 자비네 빈터(9위)에 두 게임을 먼저 내주고 3~5게임을 잡는 뒤집기 드라마를 펼쳐 게임스코어 3-2로 이긴 덕에 매치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3단식에서 '일본의 깎신'으로 불리는 수비 전형 하시모토 호노카(15위)가 니나 미텔햄(55위)을 게임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중국과 일본의 결승 격돌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다.
두 나라는 2014 도쿄 대회부터 2년 전 부산 대회까지 4회 연속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붙었다.
다만 결과는 중국의 4전 전승이었다. 중국은 2018년 스웨덴 할름슈타트 대회에서 3-1로 이긴 것 말고는 모두 매치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중국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이 얼마나 저항하는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중국은 남자부에서 '세계 1강' 지위가 무너지고 있으나 여자부에선 여전히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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