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김기희 모두 결장' 무산된 코리안 더비… PSG 조 1위로 16강행, 시애틀은 전패

김정용 기자 2025. 6. 24.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과 김기희의 신구 대한민국 국가대표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B조 3차전을 치른 파리생제르맹(PSG, 프랑스)이 시애틀사운더스(미국)에 2-0으로 승리했다.

B조 최종전을 치른 PSG는 2승 1패로 1위를 지켰다.

이때 상대 골득실에서 PSG가 +3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포타포구가 0으로 2위, 아틀레티코가 -3으로 조 3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강인과 김기희의 신구 대한민국 국가대표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B조 3차전을 치른 파리생제르맹(PSG, 프랑스)이 시애틀사운더스(미국)에 2-0으로 승리했다.


B조 최종전을 치른 PSG는 2승 1패로 1위를 지켰다. 조 2위 보타포구(브라질)와 3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스페인) 역시 2승 1패를 올렸기 때문에 승점이 아닌 두 번째 기준을 적용해야 했는데, 클럽 월드컵은 승점과 상대전적까지 같은 경우 상대 골득실을 따진다. 이때 상대 골득실에서 PSG가 +3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포타포구가 0으로 2위, 아틀레티코가 -3으로 조 3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1차전에서 PSG에 0-4로 대패한게 한으로 남을 만한 조별리그였다.


PSG는 시애틀의 홈 구장으로 원정을 떠났지만 압도적인 실력차에 운까지 따르며 승리를 따냈다. 전반 35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후 비티냐의 중거리 슛이 골문 밖으로 벗어나는 궤적이었지만 피하려던 크바라츠헬리아의 몸에 맞으며 골문 안으로 날아갔다. 행운 섞인 선제골이었다.


후반 21분에는 '풀백이 가장 날카로운 팀'답게 라이트백 아슈라프 하키미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시애틀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아낸 뒤 순식간에 역습이 전개됐고, 왼쪽 측면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드리블하다 문전으로 내준 공이 어느새 침투해 있던 하키미의 발 앞에 닿았다. 하키미가 여유 있게 득점했다.


김기희(시애틀사운더스). 게티이미지코아
아슈라프 하키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코리안 더비'를 기다린 입장에서는 아쉬운 경기 내용이었다. 시애틀 센터백 김기희, PSG 2선 자원 이강인 모두 결장했기 때문이다. 김기희는 지난 1차전에서 보타포구 상대로 다소 아쉬운 경기를 치르다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된 뒤 아후 두 경기에서 출장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1, 2차전 모두 교체 출장했고 1차전은 페널티킥 득점도 올렸지만 3차전은 투입되지 않았다.


16강에 오른 PSG는 A조 2위팀과 토너먼트에서 맞붙게 된다. 보타포구는 A조 1위 팀과 만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