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레저공동기획]강등 후보가 날고 절대강자가 흔들렸다…유럽 5대 리그 ‘이변의 시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강등 후보로 꼽혔던 승격팀 헐 시티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9년 만에 EPL로 돌아온 헐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은 데 이어 코번트리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애스턴 빌라와도 0-0으로 비겨 3경기 2승1무(승점 7)를 기록했다. 특히 세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은 짠물 수비가 돋보인다. 우승 후보들의 경쟁 못지않게 헐 시티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스페인 라리가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양강 구도가 예상됐다. 여기에 레알 베티스가 틈을 파고들었다. 베티스는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승점 9를 쌓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잡아내며 개막 3연승을 멈춰 세웠다. 바르셀로나 역시 첫 3경기 전승으로 순항 중인 가운데 베티스가 양강 체제를 흔들 수 있을지가 초반 관전 포인트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창단 후 처음 1부 무대를 밟은 엘버스베르크의 반란이 거세다. 강등 후보인 엘버스베르크는 개막전에서 레버쿠젠을 3-2로 꺾었다. 이어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1-3 열세를 뒤집고 4-3으로 역전승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독주가 예상된 리그에서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프랑스 리그1은 정반대의 이변이 벌어졌다. 절대 강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흔들리고 있다. 리그 6연패가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막 3경기에서 2무1패(승점 2)에 그치고 있다. 반면 모나코는 PSG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는 등 3연승을 달렸다. PSG의 부진이 일시적인 현상일지, 모나코가 PSG를 위협할 대항마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이건 기자 gunlee@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이나, SNS 사칭 계정 주의 당부…“AI가 인스타 긁어가, 신고 부탁” - 일간스포츠
- ‘소원’ 소재원 작가, 고영욱에 분노...“당신 따위가 대체 뭐가 그리 당당한가 ” - 일간스포츠
- “그 경기가 맞다”…‘UFC 역대 최초’ 꿈꾸는 페레이라, 시릴 간과 재대결 언급 - 일간스포츠
- [TVis] 26기 광수 “‘나솔’ 출연 전 만난 썸녀와 결혼” (물어보살) - 일간스포츠
- [IS포커스] 제2의 전성기 열다...‘K팝 6세대’ 선언한 20년 차 베테랑, 효리수의 출사표 - 일간스포
- 무대·안방극장·광고계 접수…있지 유나, 황금막내→팔방미인 성장 입증[줌인] - 일간스포츠
- ‘늙크크’ 최민식, 국민 대배우의 막내 ‘인턴’ 생활 [줌인] - 일간스포츠
- [IS 피플]150홀드 향한…42세 노경은의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 일간스포츠
- 빠니보틀, ♥여친 나이 차 정정 “13살 연하 아닌 ‘10살’ 연하” - 일간스포츠
- [IS하이컷] 단발로 싹둑…남규리, 독보적 인형 미모 근황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