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 직원 4300여 명, 복지포인트로 지역상품권 구매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무원·공무직·소방직 등 울산시청 전 직원 4300여 명이 복지 차원에서 지급받는 복지포인트의 일부로 지역사랑상품권인 울산페이 4억 7000만 원을 구매해 외식과 생활필수품 구입, 동네 상권 이용에 사용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울산시청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이번 울산페이 구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하자는 시청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석철 기자]
|
|
| ▲ 울산시청 인근에 있는 남구 신정시장 |
| ⓒ 박석철 |
울산시와 울산시청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이번 울산페이 구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하자는 시청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에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동네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골목상권 밀집지역 등에서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등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집중되도록 안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탈진 증후군(번아웃) 예방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직원 휴양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지원비 2억 1900만 원도 울산페이로 정산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직원 생일축하금 2600만 원 역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소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공직사회가 먼저 지역에서 소비하며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대통령의 부동산 돌직구 "정책 제대로 못 만든 게 문제"
- 전한길, 5개월 만에 입국해 장동혁 겁박 "누구 때문에 대표됐는데..."
- 핵무기 겨누던 두 초강대국, 어떻게 갑자기 손잡았나
- 17년 경력 교사 부모, 학원비 대신 '여기'에 돈 썼습니다
- 반년마다 아이 신발 사려고 50만 원을 씁니다, 왜냐면요
- '고추 받는 사서'가 부러웠던 동료, 이런 결말일 줄이야
- '대구 영화'의 저력을 알려주는 평론집
- 이 대통령, KBS 이사 임명 취소 판결에 항소 포기
- 합당 내홍에 '면대면 설득' 나선 정청래, 5일 초선의원들 만난다
- "특별시 만든다면서 특목고 강화? 출산 거부!"...학부모 거센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