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과 박현경 "올해 강력한 대상 후보는 김민솔"

노우래 2026. 3. 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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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민솔이 올해 대상 후보로 꼽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에서 시즌 개막 행사인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하고 홍보모델 선수 12명의 각오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대상 후보를 묻는 말에 임희정, 박현경 등 투어 톱 랭커들은 나란히 2006년생 신예 김민솔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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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행사 오프닝 세리머니서 지목
김민솔 장타력과 샷 메이킹 능력 높이 평가
작년 대상 유현조 "올해는 다승왕 목표"

신예 김민솔이 올해 대상 후보로 꼽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에서 시즌 개막 행사인 '오프닝 세리머니'를 개최하고 홍보모델 선수 12명의 각오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KLPGA 제18대 홍보모델은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과 팬 투표 1, 2위인 임희정, 박현경을 비롯해 김민솔, 박결, 박민지, 박혜준,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세희, 이율린 12명이다.

제18대 KLPGA 홍보모델에 선정된 선수들이 '2026 KLPGA 시즌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세희, 임희정, 이율린, 박현경, 유현조, 이가영, 홍정민, 박민지, 박결, 김민솔, 박혜준, 배소현. 연합뉴스

올해 대상 후보를 묻는 말에 임희정, 박현경 등 투어 톱 랭커들은 나란히 2006년생 신예 김민솔을 지목했다. 임희정과 박현경은 "김민솔 선수는 엄청난 장타력과 완벽한 샷 메이킹 능력을 갖췄다"면서 "경기 운영 능력만 보완한다면 올해 대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김민솔은 지난해 2승을 거뒀지만 출전 대회 수가 부족해 올해 신인 자격이다. 김민솔은 "언니들이 저를 대상 후보로 뽑아주셨는데, 그 기대에 맞게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대상 수상자 유현조는 "작년에 좋은 성적을 냈지만 우승 횟수가 아쉬웠다"며 "올해는 다승왕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조는 2025시즌 우승 한 번에 준우승 세 번 등 꾸준한 성적을 내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부터 롯데 후원을 받게 된 그는 "작년에 톱 10 성적도 많이 냈으나 우승을 많이 놓치기도 해서 그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KLPGA 투어는 4월2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CC에서 열리는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으로 2026시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시즌 개막전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으로 열렸고, 더 시에나 오픈은 국내 개막전으로 진행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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