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1t 트럭…택배기사 사망 전까지 "급발진했다"
표윤지 2024. 10. 7.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의 한 항구에서 택배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택배 기사가 사망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5분께 통영시 도산면 항구에서 택배 기사 A씨가 몰던 1톤(t) 트럭이 바다로 돌진했다.
차량이 추락한 바다 수심은 1m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119구급대원이 A씨가 이송 당시 '트럭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을 참고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의 한 항구에서 택배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택배 기사가 사망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5분께 통영시 도산면 항구에서 택배 기사 A씨가 몰던 1톤(t) 트럭이 바다로 돌진했다.
사망자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이 추락한 바다 수심은 1m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머리와 양쪽 다리를 다쳐 부산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119구급대원이 A씨가 이송 당시 '트럭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을 참고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일리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속도로서 타이어 '날벼락'…700만원 수리비 떠안은 차주
- 경인고속도로서 중국인 역주행 7중 추돌, 1명 사망
- 온라인 암표 최다 적발은 '이 가수' 공연
- 연봉 1억 '금수저 사장님' 알고 보니 5살이었다
- 버스서 팔 닿았다고 4세아 얼굴 주먹질…"분노장애 있다"
- 여야 대표회담 '조급한' 민주당?…'11월 위기설' 앞두고 한동훈 보채는 이유
- 北김여정 "핵무력 강화 노선 변경 기대? 머저리 짓"
- 김기현, 野 윤석열 정권 규탄 장외집회에 "탄핵 1순위는 이재명 자신"
- '나는 솔로' 23기 정숙 '성매매·전과 논란'에 "억울하다" 반박
- 박지원·김길리,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전종목 예선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