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추천작] 우아하고 충격적인 스릴러..한니발
조혜경 2019. 3. 23. 08:01

주연 휴 댄시(윌 그레이엄 역), 매즈 미켈슨(한니발 렉터 역), 캐롤린 다버나스(얼레나 블룸 역), 로렌스 피시번(잭 크로포드 역)
관람등급 19세 이상
관람방법 넷플릭스 시즌 1~3, 왓챠 시즌 2~3
평점(10점 만점) 왓챠 8, IMDb 8.5, 로튼토마토 9.2
「 ※아래 리뷰엔 신체 절단을 포함한 사진들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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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줄거리
![뭘 상상하더라도 그 이상인 사건 현장. [사진 Netflix 캡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5/08/joongang/20190508103553085kob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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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윌 그레이엄
등장인물
윌 그레이엄
![능력 탓에 고생하며 사는 윌. [사진 Netflix 캡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5/08/joongang/20190508103553261iuah.jpg)
한니발 렉터
![오늘 저녁에 초대하지요. [사진 Netflix 캡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5/08/joongang/20190508103553488fnyi.jpg)
얼래나 블룸
![늘 윌에게 다정하고 애틋한 그녀. [사진 Netflix 캡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5/08/joongang/20190508103553627wyav.jpg)
잭 크로포드
![내 이름은 잭 크로포드,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사진 Netflix 캡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5/08/joongang/20190508103553793par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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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에게 추천
- 살인범은 왜 살인을 할까? 영화 세븐, 미드 덱스터, 크리미널 마인드가 잘 맞았다면.
- 전체적 극의 분위기가 차분히 가라앉아있다. SF물의 정신 사나움이 질렸다면.
- 미술 작품같은 요리, 인테리어, 의상. 깔끔하고 정돈된 영상미를 즐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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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비추
- 인체를 썰고 장기가 보이는 장면이 꺼려진다면.
- 추격전, 범행 전 긴장감 씬 등 역동적 스릴러물이 좋다면.
「 아래부터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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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스토리 라인이 압권
극 중 한니발 렉터는 윌 그레이엄의 조력자로 등장할 뿐이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며 점차 적극적으로 사건에 개입하며 주인공의 무게감을 갖는다. 한니발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그의 정체를 알게 된 뒤에도 그를 떠나지 못하고 배회한다. 이처럼 압도적이고 강렬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한니발을 재창조하는 스토리 라인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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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함의 궁극
잔인함의 궁극
![어서 와. 이런 잔인함은 처음이지? [사진 Netflix 캡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5/08/joongang/20190508103554188hmux.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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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의 주방
한니발의 주방
![싱글날의 특대 사이즈 주방. [사진 Netflix 캡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5/08/joongang/20190508103554467dsl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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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싱크로율 good
덴마크 출신 매즈 미켈슨 덕에 한니발은 식인귀에서 미식가로 재탄생했다. 공감 능력이 결여됐지만 치명적 매력을 지닌 한니발 역에 찰떡. (그는 뱀파이어 역에도 찰떡같이 어울렸던 전례가 있다.) 휴 댄시 역시 늘 망상에 압도돼 정신적 고통을 받는 윌 그레이엄을 잘 표현했다는 평. 캐롤린 다버나스는 시즌1과는 크게 달라지는 시즌 3의 캐릭터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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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3는 물음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은 시즌 1과 달리 시즌 2, 3로 갈수록 한니발과 윌 그레이엄의 쫓고 쫓기는 관계가 계속되며 스토리가 지루하게 늘어진다. IMDb의 인기도(popularity) 평가 역시 우하향 곡선.
조혜경 기자 wisel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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