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뉴욕 한복판에 비행기 불시착? 알고보니 호텔 칵테일바

김상선 2019. 3.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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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미국 TWA 항공사의 주력 여객기의 동체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한복판인 타임스퀘어에 전시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미국 항공사의 비행기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 들어서는 'TWA 호텔'은 정식 개장을 앞두고 호텔 홍보를 위해 23일(현지시간) 1960년대 록히드사의 L-1649 스타라이너 '코니' 동체를 거리에 전시했다.
[UPI=연합뉴스]
아메리칸 항공은 지난 2001년 TWA항공을 인수·합병한 뒤 지난 2016년 8월부터 당시 항공사 터미널로 쓰던 건물을 호텔로 개조해 오는 5월 15일(현지시간) 문을 열 예정이다.
당시 TWA 항공사의 터미널이었던 건물이 512개의 객실과 6개의 레스토랑 그리고 8개의 식음료점을 갖춘 에어포트 호텔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AP=연합뉴스]
또 일부 공간에는 당시 승무원들의 유니폼과 각종 인쇄물 등 TWA 항공사의 역사를 뒤돌아볼 수 있는 '항공사 박물관'도 마련됐다.
한편, 타임스퀘어에 전시된 이 비행기 동체는 다시 TWA 호텔로 옮겨져 칵테일바로 변신할 예정이다. 호텔 측은 비행기 내부의 소품을 최대한 살리는 인테리어 방법으로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이 60여년 전의 제트 여객기 시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선 기자
호텔 관계자들이 이날 1960년 TWA 항공사 승무원 복장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1960년대 미국 TWA 항공사의 비행기 동체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시돼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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