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IS] '그대 이름은 장미', 유호정 '써니' 영광 재현할 레트로 무비
박정선 2019. 1. 16. 07:26
[일간스포츠 박정선]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조석현 감독)'가 오늘(16일) 개봉한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유호정)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었던 과거가 '강제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조감독이었던 조석현 감독의 데뷔작이다.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영화의 중심에 한 여인이 있다. 유호정이 연기하는 홍장미의 인생이 곧 '그대 이름은 장미'다. 홍장미의 20대 시절을 연기하는 하연수로 시작해, 유호정이 연기하는 홍장미의 70년대부터 90년대,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 개인이 겪어낸 한국의 현대사를 담아낸다.
결국 영화 '써니(강형철 감독)'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유호정이 등장하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 구조가 닮아있기 때문. 차이점이 있다면 '써니'는 여러 등장인물들의 우정과 추억을 강조하고, '그대 이름은 장미'는 홍장미라는 한 인물의 삶을 반추한다. 이에 대해 조석현 감독은 "홍장미라는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영화이면 비교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써니'와는 다른 의미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한 여인의 아름다운 청춘도 그리지만, IMF 당시 견뎌내야 했던 한 가정의 엄마 이야기도 담기 때문이다. 그 당시를 살아냈던 평범한 엄마들의 고단했던 삶이 영화에 고스란히 담겼다.
유호정이 극을 이끌고, 박성웅, 오정세 등 베테랑 배우들이 든든하게 뒤를 받쳐준다. 여기에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 등 젊은 배우들이 기대 이상의 연기 내공을 펼쳐 보인다.

이제 관객을 만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대 이름은 장미'가 '써니'와는 다른 추억 소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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