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최수종, "근엄한 사극톤 위해 10시간씩 대사+장단음 공부"
홍신익 2019. 4. 13. 22:00
[일간스포츠 홍신익]

'아는형님' 최수종이 사극 연기를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수종, 유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과거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한중록'의 사도세자 역으로 첫 사극 연기를 했다. 그땐 목소리에 무게감도 없어서 내가 대사를 하면 선배들이 다 웃었다"고 털어놨다.
근엄한 사극톤을 위해 대본과 사전을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장단음을 구분해 대사를 외웠다는 최수종은 "보통 배우들이 다섯 시간 안에 대본 두 권을 완벽하게 외운다면 나는 10시간, 딱 두 배의 시간이 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 '뉴스데스크' 측 \"박유천, 황하나와 두차례 마약 투약 증거 확보\"
▶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 “합의없다. 시시비비 가릴 것”
▶ 이매리 “성추행 첫 보도기자, 수위 높게 묘사하라 강요”
▶ 양세종·양동근·양익준 측 \"필로폰 투약 혐의 양씨? 아니다\"
▶ '버닝썬 금고지기 횡령'에 린사모 개입 여부 확인 중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수종, "이만기보다 1살 위..나한테 행님이라고 부른다" (아는형님)
- '아는형님' 최수종·유이 "얼굴 보기만 해도 눈물 나는 사이"
- [포토]방시혁 대표, '근엄한 표정'
- 최수종 "아내 하희라, '하나뿐인 내편' 딸 유이라는 말에 극찬" (아는 형님)
- [리뷰IS] '아는형님' 정형돈·데프콘, 웃음 지분도 수익 배분도 5대 5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