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VS장기용, 여심을 부르는 헤어스타일4

최근 한지민과 ‘이유 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정해인. 이전 드라마에서 짧게 자른 헤어 스타일로 연상 누나들의 마음을 훔쳤다면 이번엔 눈썹을 덮는 길게 내린 앞머리에 단정한 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는 중. 정해인의 덮헤어는 두상이 예쁘지 않은 남자들이 가장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 중 하나.


첫 방송부터 화제! 임수정과 전혜진, 이다희 등 여자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 뒤엔 장기용이 있다. 따뜻한 마음에 섹시한 눈빛 장착. 10살 어린 연하남이지만 오빠라고 부르고 싶은 비주얼의 박모건 역할을 맡았다. 정해인과 마찬가지로 눈썹을 덮는 길이의 앞머리로 덮헤어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중. 앞머리 끝 텍스처를 가볍게 만들어 가르마를 바꿀 때마다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덕분에 모범생 느낌의 정해인과는 살짝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것.


이번 드라마를 통해 로코 장인으로 거듭난 배우 김재욱. 그동안 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지 않았는지 의문일 정도로 라이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시크한 아티스트의 매력을 한껏 살린 헤어 스타일도 캐릭터를 완성하는 데 한몫했다. 웨이비 헤어에 이마를 드러낸 깐재욱!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수트 룩까지 퇴폐 섹시의 정석을 보여준 스타일링.


JTBC의 새로운 드라마 ‘보좌관’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정재.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캐릭터답게 깔끔하게 넘긴 헤어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다.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포마드 헤어로 강단 있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일반인이 따라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헤어 스타일. 이마 라인이 예쁘지 않으면 얼굴의 단점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스타일이다.특히 M자 탈모를 겪고 있거나 이마가 좁아 스타일 도전이 고민된다면 주목!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