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이선균 "조여정과 애정신, 아이들에게 못 보여주겠더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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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극중 화제가 된 조여정과의 애정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선균은 15세 관람가이지만 꽤 수위가 높았던 조여정과의 소파 애정신에 대해 "영화에서는 중요한 신이라고 봤다. 에로틱한 분위기 보다 공간이 주는 상황이 재밌는 장면이었다. 박사장의 천박한 이중성이 보이지 않았나"라며 "사실 저 역시 그 장면 때문에 아이들에게 영화를 못 보여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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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선균이 극중 화제가 된 조여정과의 애정신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이선균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선균은 15세 관람가이지만 꽤 수위가 높았던 조여정과의 소파 애정신에 대해 "영화에서는 중요한 신이라고 봤다. 에로틱한 분위기 보다 공간이 주는 상황이 재밌는 장면이었다. 박사장의 천박한 이중성이 보이지 않았나"라며 "사실 저 역시 그 장면 때문에 아이들에게 영화를 못 보여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애정신을 본 아내 전혜진의 반응도 언급했다. 이선균은 "물론 아내도 영화를 봤다. 아내는 재밌게 본 것 같았다. 또 미리 대본을 봐서 그 장면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촬영 중에는) 찍었는지, 촬영을 잘했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질투하는 건 없었다. (같은 배우니까) 연기 이상의 느낌을 가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올해 '기생충'으로, 전혜진은 2년 전 영화 '불한당'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부부가 칸 영화제에 모두 가는 것도 흔치 않은 영광스러운 일. 이에 이선균은 "저희에게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우리가 칸 영화제에 갔다고 하면 신기해하지 않을까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칸에서는 무척 벅찼던 것 같다. 믿기지도 않았고 뻘쭘하기도 했다. 사실 영화를 볼 때 중간 관객들이 반응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우리 영화가 칸에서 잘 호흡하고 있구나, 우리가 하는 이야기를 이 사람들이 굉장히 잘 이해하는구나 느꼈다. 유머를 기분 좋게 받아들여주니까 좋기도 했고. 끝나고 기립박수를 받을 때는 의례적으로 하는 거지만 그 안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희비극. 지난 25일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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