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IMF 당시 '히트'였던 노래, 다시 함께 부른 이유
[오마이뉴스 김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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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가요대제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은 서울 상암 공개홀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
|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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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가요대제전> 방송화면 캡처. 볼빨간 사춘기는 서울 홍대거리에서 '여행' 무대를 선보였고 방송에서는 이를 길거리 노래방 콘셉트로 편집해 눈길을 끌었다. |
|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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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라드부터 힙합,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서 'The Live'라는 주제에 걸맞는 콜라보 무대를 만들어낸 '2018 MBC 가요대제전' |
| ⓒ MBC |
가수들이 함께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연말 가요축제나 시상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번 <가요대제전>에서는 발라드부터 시작해 힙합,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이 나와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죠.
제일 먼저 스타트를 끊은 바이브와 벤은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노래들(가을 타나 봐, 열애중, 180도)로 무대를 만들었고, MBC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의 가왕 타이틀을 차지했던 선우정아와 환희는 'Missing You'(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환상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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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그대로 무대에서 보여준 데뷔 15년차 동방신기의 무대가 선보여진 '2018 MBC 가요대제전' |
|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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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출연진이 마지막 무대에서 H.O.T.의 노래 '빛'으로 한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는 '2018 MBC 가요대제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
| ⓒ MBC |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힘을 합쳐서 시련을 이겨내자'는 노래가 나왔습니다. 이 곡은 지상파 가요대상을 휩쓸며 크게 히트를 쳤는데, 바로 그룹 H.O.T.의 3집 수록곡 '빛'이라는 노래입니다. 이번 <가요대제전>에서는 전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여 이 노래를 부르며 화려한 마무리를 알렸죠.
사실 그간 <가요대제전>은 '페스티벌(엄정화/2012)', '쿵따리 샤바라(클론/2013)', '젊은 그대(김수철/2014)', '그대에게(무한궤도/2015, 2016, 2017)'와 같이 세대를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노래들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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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Live'라는 주제처럼 최고의 라이브 무대들로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며 내년을 기대하게 만든 '2018 MBC 가요대제전' |
| ⓒ MBC |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을 비롯해 홍진영, 바이브, 벤, 노라조 등 장르와 세대를 막론한 출연진들이 저마다 최고의 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 2년 만에 상암-일산 이원 생중계를 진행하며 무난하면서도 좋은 가요축제를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번 <가요대제전>에서는 임진각 제야의 타종 생방송 부활과 함께 임진각에서 또 다시 어린 아이돌 멤버들이 추위에 떨며 무대를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날씨 때문에 임진각 무대는 없었죠. 매년 좋은 구성과 최고의 무대를 통해 팬들의 호평을 받아온 MBC <가요대제전>,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와서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알리게 될까요? 더 좋은 모습으로 12월 31일에 또 다시 찾아올 가요대제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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