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6명 후보자 전원 숏리스트 확정

정진용 2024. 9.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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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롱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6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숏리스트)로 확정했다.

12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수협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지원자 6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결정해 통보했다.

행추위는 후보자 6명에 대해 오는 23일 면접을 진행하고, 이튿날인 24일 차기 행장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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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롱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6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숏리스트)로 확정했다.

12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수협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지원자 6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결정해 통보했다.

지난 5일 모집공고에 지원서를 낸 후보자들은 현 강신숙 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다.

행추위는 후보자 6명에 대해 오는 23일 면접을 진행하고, 이튿날인 24일 차기 행장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행추위는 수협중앙회 추천 인사 한용선, 김대경 등 수협조합장과 오규택(기획재정부), 이석호(금융위원회), 남봉현(해양수산부) 등 정부 추천 3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돼 있다.

5명 중 총 4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된다. 정부 측과 중앙회가 서로 다른 후보를 지지하면 쉽게 결론을 내기 어려운 구조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2017년 정부와 수협중앙회 측 의원들 간에 이견이 좁혀지지 못하면서 수장 공백 상태가 반년 가까이 지속되기도 했다. 차기 수협은행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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