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확률 73.6%'은 현대캐피탈 쪽으로…레오·허수봉 앞세워 챔프 1차전서 대한항공 3-1 제압

이형주 기자 2025. 4. 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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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73.6%의 우승 확률을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1차전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에 세트 스코어 3-1(25-20, 24-26, 25-22, 25-23)로 승리했다.

역대 19차례 치러진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할 확률은 73.6%로 압도적이었다.

챔프전 2차전은 3일 오후 7시 1차전과 같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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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사진┃KOVO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73.6%의 우승 확률을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1차전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에 세트 스코어 3-1(25-20, 24-26, 25-22, 25-23)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PO)에서 정규리그 2위 KB손해보험을 2승 1패로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대한항공은 1패를 안고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 역대 19차례 치러진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할 확률은 73.6%로 압도적이었다.

현대캐피탈은 2005~2006시즌 이후 통산 2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이를 이뤄낸다면 19년 만이다. 대한항공이 업셋 우승을 이룰 경우 5년 연속 챔프전 우승이다.

이날 현대캐피탈의 쌍포 레오와 허수봉이 각각 25점, 17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대한항공에서는 러셀이 27점, 정지석이 16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했다.

챔프전 2차전은 3일 오후 7시 1차전과 같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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