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서 인도로 돌진한 승용차…보행자 2명 심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하는 바람에 차에 치인 보행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벤츠 차량 1대가 인도 위로 돌진했다.
또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 차량이 행인을 덮치면서 60∼70대 시민 두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하는 바람에 차에 치인 보행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벤츠 차량 1대가 인도 위로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인도 위에 정차해 있는 트럭을 들인 받은 뒤 인근 가게 입구를 파손하고 멈춰 섰다.
또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 차량이 행인을 덮치면서 60∼70대 시민 두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파손돼 일대가 정전됐고, 해당 도로는 통제되고 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년 간 9만건'…배봉초 앞 스쿨존, 가장 많이 적발된 이유 있었네 [데일리안이 간다 83]
- 추석 대목 전통시장, 손님들은 선뜻 지갑 못 열었다 [데일리안이 간다 82]
- 등록금 넘어서는 방세…이화여대 월세 가장 비쌌다 [데일리안이 간다 81]
- 두 달 만에 다시 찾은 성수역…"인파가 사라졌어요" [데일리안이 간다 80]
- "지하 빈 공간이 땅꺼짐 사고 원인…'차수공법' 적극 활용해야" [데일리안이 간다 79]
- [2024 美대선] 공화당, 상원 탈환 성공…"백악관, 상·하원 싹쓸이"
- [2024 美대선] 중동·우크라 전쟁 관련 트럼프의 공약은?
- 한동훈, 尹 담화 전날 '중진의원 연쇄 회동' 의미는 [정국 기상대]
- 해결될 기미 없는,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 [D:이슈]
- “늘 감사” SSG 최정 새 역사…FA 사상 첫 누적 총액 300억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