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군 기용하고도 스코틀랜드 1-0 제압…원정서 꺾었다
피주영 2026. 3. 29. 05:11

일본 축구대표팀이 2진급 선수들을 기용하고도 스코틀랜드를 원정에서 꺾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일본은 29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햄든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4분 터진 이토 준야(헹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스코틀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로 오는 6월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이날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 등 주전급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다음 달 1일 잉글랜드전을 앞두고 주전급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한 것이다. 그럼에도 일본은 볼 점유율 55%-45%, 슈팅 수 18-8, 유효슈팅 수 7-3 등 대부분 공격 지표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같은 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한 한국과 대조되는 결과다. 아프리카의 강호로 꼽히는 코트디부아르는 FIFA 랭킹 37위로 스코틀랜드와 비슷한 전력으로 평가 받았다. 22위 한국보다 15계단이 낮은 팀이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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