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흘 만에 또 쓰레기 풍선 부양…올들어 25번째

정혜선 2024. 10. 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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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5번째 쓰레기 풍선 부양이다. 

합참은 이날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4일 이후 사흘 만에 풍선을 띄웠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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