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안 풀리네…대체 외인 쿠싱, 韓 데뷔전 3이닝 4피안타 3K 3실점+패전 위기→'최고 149km' [대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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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이 KBO리그 데뷔전을 치러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쿠싱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황준서는 추가점을 내주면서 쿠싱의 실점을 3실점으로 늘렸다.
쿠싱은 이날 최고 구속 149km/h 속구(32개)와 스위퍼(20개) 위주로 KIA 타선을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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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이 KBO리그 데뷔전을 치러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쿠싱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노시환(3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IA 선발 투수 아담 올러와 맞붙었다.
이에 맞선 KIA는 제리드 데일(유격수)~김호령(중견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한준수(포수)~박상준(1루수)~박재현(우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앞서 햄스트링 근육 파열 부상으로 이탈한 오웬 화이트의 6주 임시 대체자로 팀에 합류한 쿠싱은 KBO리그 데뷔전에 나섰다. 화이트는 총액 100만 달러(한화 약 15억원)에 한화와 계약했다.

쿠싱은 1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데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불안하게 출발했다. 쿠싱은 김호령을 2루수 파울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쿠싱은 김선빈 타석 때 2루 도루 허용 뒤 2루수 땅볼 유도로 2사 3루 위기를 이어갔다. 쿠싱은 결국 김도영에게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차 선쥐점을 허용했다. 이후 후속타자 카스트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1회말 한화 득점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쿠싱은 2회초 마운드에 올라 나성범과 한준수를 연속 범타로 유도해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하지만, 쿠싱은 2루수 송구 실책으로 박상준을 내보낸 뒤 박재현에게도 볼넷을 허용했다. 쿠싱은 다시 만난 데일을 중견수 뜬공으로 유도해 실점을 막았다.
한화는 2회말 선두타자 강백호의 볼넷 출루에도 후속타 불발 아래 득점에 실패했다. 쿠싱은 3회초 김호령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김선빈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앞서 적시타를 내줬던 김도영과 다시 만나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매듭지었다.
한화는 3회말 2사 3루 기회에서 페라자의 우중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쿠싱은 4회초 마운드에도 올랐다. 쿠싱은 선두타자 카스트로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은 뒤 나성범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한화 벤치는 결국 쿠싱을 내리고 황준서를 마운드에 투입했다. 이후 황준서는 추가점을 내주면서 쿠싱의 실점을 3실점으로 늘렸다.
쿠싱은 이날 최고 구속 149km/h 속구(32개)와 스위퍼(20개) 위주로 KIA 타선을 상대했다. 총 64구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43개였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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