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사람 매달려 있다" 신고…진짜 40대 여성 시신이었다
이해준 2022. 11. 30. 19:58
경기 부천의 한 건물 옥상에서 중년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시20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대형 쇼핑몰 12층 옥상 난간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한 행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행인은 건물 옥상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형상을 발견하고 “옥상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타살 의혹이 없다”고 밝혔다. 건물 CCTV 확인 결과 A씨의 모습만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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