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공사 수주 쌓은 대방건설, 올해 9000가구 분양

조회 7692025. 3. 23.
/사진 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이 지난해 공공공사 수주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마련한 뒤 올해 약 9000가구 공동주택 분양에 나서며 성장을 도모한다.

대방건설은 지난해 1038억 규모의 고양장항 S-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를 포함해 총 7개의 공공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주택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성장했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의 비중을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 불황으로 경쟁사들이 적자전환과 부도를 맞는 상황에서 안정성이 높은 공공공사로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다.

토목, 조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10여개 현장의 토목사업을 시공 중이며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종합건설업 주요공종별 공사실적 현황에서 기타토목공사분야 5위를 차지했다. 기타조경공사분야는 3위를 기록했다.

대방건설은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선정돼 대기업 반열에 입성했다. 주거브랜드 ‘디에트르’를 통해 주택사업을 확장했고 2021년~202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4~15위 등 10위권을 차지했다. 작년 순위는 23위다.

올해 분양 계획은 올해 약 9000가구다. 4월 견본주택 개관 예정인 경기 수원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시작으로 ‘성남 금토지구’, ‘인천 영종국제도시’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구찬우 대표는 ‘현장 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아 전국의 분양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내부를 검토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건강한 주거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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