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돼지고기 뒷다리살 반려견 사료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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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반려견 사료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 영양적 품질과 기호성에서 닭고기 기반 사료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휘철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과장은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영양과 기호성을 갖춘 국산 단백질원으로 반려견 사료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국산 원료 기반 사료 개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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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단백질원 활용 확대 가능성 확인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반려견 사료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 영양적 품질과 기호성에서 닭고기 기반 사료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농진청 연구진은 비글 12마리에게 닭고기 사료와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단백질원으로 제조한 시험 사료를 각각 15일간 급여하고 소화율과 기호성을 비교했다. 단백질과 지방, 에너지 등 사료 성분 구성은 두 사료가 유사했고 단백질 소화율은 닭고기 사료 89.70%, 돼지고기 사료 90.60%였으며 총 아미노산 소화율도 92%대에서 차이가 없었다.
기호성 평가에서도 돼지고기 사료를 먼저 완전 섭취한 비율이 75%로 나타나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영양과 기호성 모두에서 반려견에게 적합한 원료임이 확인됐다.
농진청은 이번 결과가 ‘돼지고기는 고지방이라 반려견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산 단백질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사료 개발 확대와 사료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약 1만 t 공급이 가능하지만 활용 비율이 약 4%에 그치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사료 원료로 활용하면 원료 다양화와 자급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이휘철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과장은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영양과 기호성을 갖춘 국산 단백질원으로 반려견 사료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국산 원료 기반 사료 개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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