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폴뉴스]尹대통령 지지율 20% 취임후 최저…"10명중 7명, 직무 잘못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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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집권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의 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이래 갤럽이 실시한 정례 조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5개월째 20%였다.
집권당인 국민의힘 지지율도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하며 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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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율도 현정부 출범이래 최저치 기록
국민의힘 28%, 민주당 31%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국정운영에 대해 부정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문제 등을 풀지 못하면서 지지율이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13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10~12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지지율은 20%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에 비해 3% 하락하면서 20%선을 가까스로 유지했다.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의미의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올라 70%를 기록했다. 20%의 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이래 갤럽이 실시한 정례 조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5%)에서만 두드러지며,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자(90%대), 40대(89%) 등에서 특히 많다. 70대 이상, 성향 보수층에서도 부정률 50% 내외였으며 긍정평가율은 30% 내외에 머물렀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5개월째 20%였다. 다만 이번에는 그 가운데서도 최하점을 기록한 상황이다. 긍정평가한 이들(205명)은 외교(15%), 의대정원 확대(14%)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부정평가한 이들(706명)은 의대정원 확대(18%), 경제·민생·물가(12%)를 이유로 제시했다.
집권당인 국민의힘 지지율도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하며 28%를 기록했다. 28%는 국민의힘이 집권당이 된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다. 민주당은 지지율이 1%포인트 올라 33%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8%, 개혁신당은 2%로 각각 조사됐다.
한편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보장률을 기존 40%에서 42%로 조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부의 연금개혁안과 관련해서는 찬성 의견이 37%, 반대 의견이 41%로 조사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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