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모수서울 긴급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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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번호 도용에 '경고장'... 42만 원짜리 식사보다 더 중요한 것

"계좌이체 요청? 모수서울은 그런 적 없다"

예약 전화를 사칭해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황당한 범죄가 일어났다. 모수서울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KT를 사칭해 모수의 전화번호로 착신 전화한 뒤, 식사 비용을 요구하는 사기 행위가 확인됐다"며 즉각 경찰에 고발 조치했음을 밝혔다.

모수서울 측은 "예약금은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받으며, 계좌이체를 요청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만약 다른 방식으로 금전을 요구받았다면, 이는 전혀 관련 없는 외부 범죄로 간주해 달라는 당부도 이어졌다.

식사 가격이 1인당 42만원으로 고정된 파인다이닝 특성상, 이 같은 사기 수법은 피해 규모가 크고 치밀하다. 예약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운영팀은 공지 마지막에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경고 대신 간곡한 바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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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연 '모수서울'... 재개장 첫날, 손예진이 다녀갔다

예약 사기 사건이 벌어진 건 재개장 하루 뒤였다. 미쉐린 3 스타에 빛나는 파인다이닝 모수서울은 작년 한 차례 영업을 중단한 뒤, 지난 2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공간에 가장 먼저 방문한 인물은 바로 손예진.

23일 손예진은 SNS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이라며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던 맛있고 귀한 음시기"이라는 글과 함께 @모수서울을 태그 했다.

자연스럽고 담담한 축하였지만, 식당 이름은 곧바로 포털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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