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잔고 50만 원"...서장훈에 '용돈' 받았다는 女스타

많은 이들이 '더 뜰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하는 그룹, 레인보우를 기억하시나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레인보우의 멤버 노을이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졌던 혹독한 생활고와 이를 딛고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한 드라마틱한 근황을 전해 화제입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노을은 불규칙했던 연예계 활동으로 겪어야 했던 경제적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그는 한때 통장 잔고가 50만 원뿐일 정도로 힘겨운 시기를 보냈고, 생계를 위해 카페와 펍, 바, 고깃집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깃집에서 일하던 당시, 드라마 '나의 아저씨' 속 캐릭터 지안의 삶이 마치 자신의 처지와 겹쳐 보여 술을 마시며 펑펑 울었던 기억을 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고깃집 손님들의 갑질을 견디며 "어차피 죽으면 다 똑같은데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라는 극단적인 생각이 들 정도로, 그의 마음과 몸은 이미 한계에 다다라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깊은 어둠 속에서도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 있었는데요.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깃집에 손님으로 찾은 서장훈이 노을의 사정을 듣고 용돈으로 100만 원을 건넸다는 합니다.

노을은 이 고마움을 잊지 않고, 언젠가 꼭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멤버 지숙의 결혼식 당시, 축의금을 마련하기 어려워 부모님께 돈을 빌려야 했던 사연까지 공개돼 씁쓸함을 더했는데요.

비록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멤버들이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며 쌓아온 끈끈한 우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짜 보물’처럼 느껴집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힘겨운 시간을 버텨낸 노을은 현재 경기도 위례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사장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픈 한 달 만에 월 매출 4천만 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자리를 잡았고, 노을이 운영하는 카페 본점은 월 매출 1억 원을 넘길 만큼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카페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연예계 일을 완전히 놓겠다"라는 각오로 카페 창업을 시작했다는 노을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이 정도는 단단해져야 하는 것 아닐까"라며 "지금의 제가 너무 좋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레인보우는 2009년 데뷔해 메가 히트곡 'A'를 비롯해 'Mach', 'To Me(내게로)', 'Sweet Dream', 'Tell Me Tell Me', 'Sunshine'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은 걸그룹입니다.

화려한 아이돌에서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을 거쳐 성공한 CEO로 거듭난 노을의 인생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고비를 견뎌낸 노을의 앞날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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