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기 미개발 월곶신도시 '옛 마린월드' 부지 공개매각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시흥시가 장기 미개발 상태인 월곶신도시 내 옛 마린월드 부지의 공개 매각에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월곶동 995 일원 옛 마린월드 부지 매각 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를 본격화했다.
월곶신도시 내 일반상업지역인 이 땅은 1만9140㎡ 규모로, 공급 예정가격은 882억원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부지 매각을 통해 월곶신도시 중심부에 걸맞은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평 50위 이내 건설사 단독·컨소시엄 입찰 가능
경기도 시흥시가 장기 미개발 상태인 월곶신도시 내 옛 마린월드 부지의 공개 매각에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월곶동 995 일원 옛 마린월드 부지 매각 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를 본격화했다. 월곶신도시 내 일반상업지역인 이 땅은 1만9140㎡ 규모로, 공급 예정가격은 882억원이다.
이 부지는 놀이시설인 마린월드가 있던 땅으로, 2008년 해당 시설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이후 빈 땅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 수인분당선 월곶역세권인데다 인천발 KTX 직결노선, 경강선 시흥~성남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주요 지역과 연계되는 교통 요지로 꼽히는 곳이다. 시흥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23만5780㎡ 규모의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이 인접해 있는 요지다.
시는 2009년부터 총 9차례 매각을 시도했음에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 직접 개발을 통한 공원시설 조성도 추진했지만 이마저 중단됐다.
시는 이번 공개 매각을 통해 부지를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매각 방식은 '민간 제안 경쟁 공모'다. 시는 사업계획과 토지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체육시설 및 공공활용 공간 등 개발 필수 시설도 평가 항목에 반영했다.
공모 참여 자격은 종합시공능력평가액 순위 50위 이내의 건설사업자 1개 사 이상이 포함된 단독법인 또는 다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시는 오는 10~11일 이틀간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후 10월 13일 사업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평가를 거쳐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부지 매각을 통해 월곶신도시 중심부에 걸맞은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집무실서 창틀에 다리 '척'…일광욕한 고위 공무원에 멕시코 '와글와글'
- "35세 넘으면 양수 썩는다" 발언 가수, 43세 임신에 日 '갑론을박'
- "사진 촬영, 신체 접촉 금지"…이효리 요가원에 올라온 공지사항, 무슨 일?
- 순댓국집 논란에 입 연 이장우 "4000만원 미수금, 중간업체 문제로 발생"
- "구급대원이 성추행, 몰래 촬영까지" 유명 여배우 폭로에 태국 '발칵'
- "포장 뜯자마자 버렸다" "인분 냄새" 난리에 전량 회수…알고보니 "그럼 딴 빵 아닌가?"
- "버릇 고쳐놓겠다"…흉기로 14살 아들 찌른 엄마 입건
- '직원 657명 회사' 연봉 두 배 뛰었다…"한국 꺼 살래" 열풍 불더니 '평균 1억'
- "잠들기 전 이 행동, 심장 망친다"…전문가가 경고한 4가지 습관
- "AI의 아첨, 합리적인 존재도 망상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