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탈출' 안토니, 눈물의 입단 기자회견 "너무 힘들었다, 베티스 가기 위해 마지막 날까지 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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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 탈출해 레알베티스로 이적한 안토니가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며 눈물의 입단 소감을 전했다.
베티스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로부터 안토니를 완전 영입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안토니는 베티스 임대를 통해 돌파구를 찾았다.
안토니는 베티스로 가기 위해 임금 삭감을 불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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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탈출해 레알베티스로 이적한 안토니가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며 눈물의 입단 소감을 전했다.
베티스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로부터 안토니를 완전 영입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복수 매체에 따르면 50% 셀온 조항이 포함됐다.
안토니는 2022-2023시즌 아약스 시절 은사였던 에릭 텐하흐 감독의 부름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었다. 9,500만 유로(약 1,551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에 비해 형편없는 활약을 펼쳤고, 본인도 부담감에 눌려 자신감이 하락했다. 안토니는 첫 시즌 리그 25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으로 부진했고,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 38경기에서 3골 2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텐하흐 감독이 떠나고 후뱅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윙백 역할을 맡는 듯했지만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안토니는 베티스 임대를 통해 돌파구를 찾았다. 베티스에서는 26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더 나은 모습을 보였고, 이번 여름에도 베티스의 부름을 받았다. 결국 완전 이적에 성공하며 맨유를 탈출하게 됐다.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 안토니는 눈물을 보였다. 그는 "맨체스터보다 세비야가 더 예쁘다. 드디어 도착했다. 40일 이상 호텔에서 지냈고, 매우 힘들었지만 모두들 제가 베티스로 돌아가고 싶다는 걸 알고 있었다. 베티스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적에 대해서는 "매우 힘들었지만 우리는 지금 여기에 있다. 베티스 셔츠를 입기를 고대했다"라며 "나는 여기서 많은 감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나의 첫 번째 선택이었다. 베티스로 돌아가기 위해 마지막 날까지 기다렸다"라고 덧붙였다.
목표에 대해서는 "우리는 위대한 일에 집중할 것이다. 베티스는 매우 크고 어떤 팀과도 싸울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안토니는 베티스로 가기 위해 임금 삭감을 불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문제로 인해 이적 협상에 난항을 겪었지만 합의에 도달하면서 극적으로 이적이 성사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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