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갈 때 호텔 조식 대신 이걸 추천합니다

강슬기 2024. 12. 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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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에서 호텔 조식보다 더 맛있고 든든한 선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11월 19일~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일본 3대 규동 체인점에서 아침을 즐기며 느낀 점을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일본 여행 중이라면, 호텔 조식 뷔페 대신 400엔(한화로 4천원도 안 되는 가격)에서 900엔(한화로 8천원이 약간 넘는 가격) 사이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일본 규동 체인점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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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동 체인점에서 즐긴 가성비 좋은 아침 식사

[강슬기 기자]

▲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
ⓒ 강슬기
일본 여행에서 호텔 조식보다 더 맛있고 든든한 선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11월 19일~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일본 3대 규동 체인점에서 아침을 즐기며 느낀 점을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호텔 조식 뷔페에 2000엔(한화 18700원 정도)을 지불하고 전 세계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비슷한 메뉴를 먹는 건 낭비라고 생각해요. 일본 여행 중이라면, 호텔 조식 뷔페 대신 400엔(한화로 4천원도 안 되는 가격)에서 900엔(한화로 8천원이 약간 넘는 가격) 사이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일본 규동 체인점에 가보세요. 가성비는 물론, 로컬의 맛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24시간 운영이라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 마츠야 내부
ⓒ 강슬기
일본의 3대 규동 체인점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는 모두 비슷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한국어 메뉴판이 완비되어 있어 일본어를 하지 못해도 걱정 없이 주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메뉴에는 음식 사진도 함께 나와 있어, 선택이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주문은 모두 키오스크로 진행되었는데, 제가 방문한 마츠야는 선불식이고, 요시노야와 스키야는 후불식이었습니다.
▲ 마츠야 규동 반숙달걀, 샐러드 추가주문
ⓒ 강슬기
마츠야는 가격이 정말 합리적입니다. 규동 가격은 400엔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430엔짜리 보통 사이즈 규동을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 남길 정도였어요.
미니사이즈로 시켰어도 충분히 배불리 먹었을 거 같아요. 사이드로 나온 온센 타마고(반숙 달걀)와 샐러드도 정말 맛있었어요. 규동 가격에 210엔만 추가하면 정식처럼 즐길 수 있어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었어요.
▲ 마츠야 내부
ⓒ 강슬기
요시노야에서는 스키야키를 먹어봤는데, 그 가격이 877엔이라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스키야키를 먹으면 보통 2만3천 원을 넘는 가격인데, 일본에서 이렇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가격대가 마치 대학교 구내식당 수준이었습니다.
▲ 요시노야 스키야키 정식
ⓒ 강슬기
스키야에서는 오로시 폰즈 규동을 먹었습니다. 오로시 폰즈 규동은 갈은 무와 유자 간장 소스를 얹은 규동으로, 유자의 상큼한 맛과 무의 시원한 맛이 특징입니다. 너무 급하게 먹어서 사진을 찍지 못한 게 아쉽지만, 그만큼 맛에 집중했다는 의미겠죠?

호텔 조식 뷔페 대신, 일본 3대 규동 체인점에서 아침을 먹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로컬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여행 중 든든한 아침이 될 거예요!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개인블로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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