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수상, UCL 우승 둘 다 할래요!" 바르셀로나 10번 체질인 야말의 남다른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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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스페인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자신의 남다른 야망을 밝혔다.
야말은 축구계 최고의 개인상인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대해선 "그렇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우승하고 싶다. 둘 다 받고 싶다. 모두 내 꿈이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UCL 우승은 진짜 말도 안되게 멋질 것이다. 발롱도르는 모든 선수가 갖고 싶어한다.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전부 거짓말이다. 18살에 이 자리에 있는 것도 대단한 거지만, 더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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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라민 야말이 스페인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자신의 남다른 야망을 밝혔다.
야말은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불린다. 2022-2023시즌 15살 나이에 스페인 라리가 무대를 처음으로 밟은 야말은 폭발적인 성장세로 이듬해 바르셀로나 주축으로 발돋움했다. 2023-2024시즌 라리가 2라운드 카디스전 리그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을 세웠고 9라운드 그라나다전에는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올렸다. 모든 대회 50경기 7골 10도움으로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냈다.
최고 유망주라는 칭호는 이제 야말을 설명하기 어려웠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측면을 장악한 야말은 유럽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야말은 모든 대회 55경기 18골 21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단순 공격포인트를 넘어 메시를 연상케하는 드리블, 상대를 무력화하는 원더골 등 경악스러운 슈퍼 플레이를 밥 먹듯이 펼쳤다. 야말의 활약에 힘 입은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를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런 야말과 장기 동행을 약속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야말은 바르셀로나와 2031년까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17살 야말은 기본 연봉 1,500만 유로(약 230억 원)를 수령받는다.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2,000만 유로(약 310억 원)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등번호 10번도 물려받았다. 호나우지뉴, 메시 등 세계 축구를 수놓은 바르셀로나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다.
10번 야말은 올 시즌에도 여전한 퍼포먼스를 과시 중이다. 현재 라리가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렸다. 팀의 주포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야말은 직접 득점은 물론 동료를 살리는 어시스트 능력까지 유감없이 발휘하며 바르셀로나의 완전한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현재 야말은 9월 A매치 소화를 위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3일(한국시간) 야말은 스페인 국영방송 'RTVE'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꺼냈다.
야말은 등번호 10번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UEFA 유로 2024가 끝나고 10번을 달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난 그냥 19번을 택했다. 10번은 좀 빠르다고 생각했다. 당시에 안수 파티가 10번을 달고 있었다. 그 번호는 파티가 다는 게 맞았고 난 친구의 번호를뺏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파티가 팀을 떠나거나 번호를 내려놓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압박감은 없었다. 그냥 내 길을 가자는 생각뿐이다. 지금 잘 되고 있다. 19번 때보다 나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야말은 축구계 최고의 개인상인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대해선 "그렇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우승하고 싶다. 둘 다 받고 싶다. 모두 내 꿈이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UCL 우승은 진짜 말도 안되게 멋질 것이다. 발롱도르는 모든 선수가 갖고 싶어한다.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전부 거짓말이다. 18살에 이 자리에 있는 것도 대단한 거지만, 더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다.
실제로 야말은 올 시즌 발롱도르의 유력한 수상 후보 중 한 명이다.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유럽 트레블을 달성한 우스만 뎀벨레가 최대 경쟁자다. 복수의 현지 베팅 업체는 뎀벨레에 이어 야말을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 2위로 예측했다. 그러나 공식 발표가 나기 전까지 아무도 예단할 수 없다. 지난 시즌 발롱도르 시상 때도 시상식 며칠 전까지 베팅 업체들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수상을 1순위로 꼽았지만, 정작 수상의 영광은 맨체스터시티의 로드리가 누렸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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