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분도 안 걸렸다…젠지, 농심 ‘48분53초’ 만에 제압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8. 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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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단 '48분53초' 만에 제압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젠지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4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2019시즌부터 무려 6년 동안 젠지를 24번 만나 모두 패하는 불명예도 떠안았다.

시종일관 농심을 누린 젠지는 24분 농심 진영으로 향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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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라이엇 게임즈 제공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단 ‘48분53초’ 만에 제압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젠지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4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24승(1패)째를 챙기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농심은 8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10승15패를 기록했다. 2019시즌부터 무려 6년 동안 젠지를 24번 만나 모두 패하는 불명예도 떠안았다.

젠지가 1세트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농심은 ‘킹겐’ 황성훈을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려 했으나 젠지의 방패에 매번 막혔다. ‘룰러’ 박재혁도 미드에서 솔로킬을 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젠지는 이후에도 큰 압박을 받지 않았고, 24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손쉽게 끝냈다.

2세트도 젠지의 흐름이었다. 판테온을 활용해 탑 갱킹에 성공했고, 바텀 다이브까지 받아냈다. 벼랑 끝에 몰린 농심은 더 무리하다 손해만 봤다. 극초반인 6분, 킬 스코어는 무려 9-0까지 벌어졌다. 시종일관 농심을 누린 젠지는 24분 농심 진영으로 향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1~2세트 합계 시간은 단 48분53초였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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